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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맛집

`고양 맛집 이케아 원흥 매화쌈밥 간장새우, 제육불고기 무한리필 / 당진 우렁박사 / 이경진 우렁쌈밥정식 오금점 / 부천 송내 그린우렁

by 낯선.공간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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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고양 삼송에 살아서 종종 고양 이케아에 들리곤 한다.

이케아 고양점 근처 맛집으로 매화 쌈밥 고양점이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우렁쌈밥 전문점을 표방하고 있는데, 간장새우와 제육이 무한 리필된다.

쌈도 당연히 무한리필이다.

특히나 생선구이를 좋아하는 내겐 원흥 매화 쌈밥 집은 지상 낙원이다.

밑반찬의 맛도 제법 맛있다.

쌈밥집인 만큼 신선하고 싱싱한 쌈은 기본이다.

별도 메뉴로 팔아도 좋을 것 같은 제육은 무한리필이다.

사진을 찍어 놓지 못했지만, 쌈장이 바로 우렁이 들어 있는 우렁쌈장이라 우렁쌈밥 전문점이라는 것 같다.

더 아찔한 것은 간장새우가 무한리필이라는 것이다.

간장게장이 먹고 싶지만, 조금 부담스러울 때 간장새우 무한리필로 배를 그득하게 채울 수 있다.

이게 기본 상차림이다.

밥은 돌솥밥이 제공된다.

쌈밥 집도 밥집을 표방한 만큼 밥맛이 중요한데, 그냥 공깃밥이면 성의 없잖은가?

돌솥밥이라 밥 조차도 맛있다.

매화 쌈밥이라는 이름답게 식당 매장 한쪽에 조화로 만들어진 매화나무가 서 있다.

 

원흥 맛집 매화 쌈밥 고양점

전화번호 031-966-7334

위치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로 160

영업시간 연중무휴 11:30~22:00

최근에 또 다녀와서~


[송파 오금동 맛집] 웰빙식당 이경진 우렁쌈밥정식 오금점

서울의 끄트머리 좀만 더 가면 서하남 IC가 있는 올림픽 아파트 길 건너편의 오금동에 있는 이경진 우렁쌈밥집은 10년째 단골인 식당이다. 

이경진 우렁쌈밥이 지금처럼 유명해지기 전부터 다녔던 것 같다. 

예전에 다닐 때는 기다려서 먹지 않아도 되었는데, 몇 년 전부터는 20~30분 기다리는 건 예사가 되어버렸다. 

점심, 저녁시간을 피해도 기다리는 일이 다반사다.

몇 번을 갔다가 기다리는 게 귀찮아서 포기하기를 여러 번, 조금 늦은 시간에 들렀더니 다행히 안치운 상 하나가 있어서 그 상을 치울 만큼만 기다리면 된다길래 겨우 오랜만에 먹을 수 있었다.

기대도 안 하고 갔기 때문에 카메라를 챙겨가지 못해서 폰으로 찍어온 사진이라 아쉽다.

아무리 회사가 석촌동이래도, 가족들하고 식사 한 끼 하려고 신월에서 오금동까지 가긴 쉽지 않으니, 정말 어렵게 방문한 기회였다.

집 근처에 분점이 없으려나 싶어서 검색해보니, 몇 년 전에는 이경진 우렁쌈밥정식 부천점이 있긴 한데, 오금점에 비교하면 짜증이 날 정도로 맛이 없었다. 

메뉴 구성은 똑같은데 맛이 없다.

특히 나물의 맛이 없다.

이경진 우렁쌈밥정식이 우렁된장하고 쌈이 있으면 된 거 아니냐 싶겠지만, 사실 이경진 우렁쌈밥 정식에서는 나물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이 포스팅 이후에 또 다른 우렁쌈밥 식당의 사진을 올릴 텐데, 이경진 쌈밥의 우렁이 얼마나 토실토실하고 양도 많은지 비교해보면 이경진 우렁쌈밥정식 오금점이 왜 맛집인지 이해가 될 것이다.

정자점이 있던데, 그곳은 어떤지 안 가봐서 모르겠다.

 

이경진 우렁쌈밥정식 오금점 전화번호 : 02-402-8838 쌈밥 | 주소 서울 송파구 오금동 89-4

저녁시간을 살짝 넘겨서 방문했는데도, 각 테이블에 여전히 손님들이 가득하다. 신발장의 신발들을 보라...

우렁쌈밥정식은 조금 살짝 비싸긴 해도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하는 맛이다. 

혹시 체중 100kg이 넘는 성인 2명이 가지 않는 한은 우렁쌈밥정식 스페셜은 시키지 않는 게 좋다. 

정말 양이 많다. 

물론 먹다가 남은 음식을 포장해달라고 하면 포장해주기도 한다. 

일반인들은 3명이 간다면, 그냥 우렁쌈밥정식을 시키고 우렁전 정도를 추가로 시키는 게 나을 수도 있다. 4명 이상쯤 간다면, 

2 사람은 우렁쌈밥정식 스페셜을 주문하고 2인분은 우렁쌈밥을 주문해서 먹는 게 배가 터지지 않는 지름길이다.

나물의 종류가 다양한데, 그냥 반찬으로 따로 집어 먹지 말고, 쌈에 조금씩 밥과 같이 얹어서 싸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된다.

희한하게 우렁쌈밥을 먹을 땐 황태구이가 잘 어울린다.

쌈채소의 종류는 그냥 평범하다. 어느 웬만한 쌈밥집의 쌈들과 별 차이는 없다. 

청 겨자잎과 적겨자 잎이 다른 데는 잘 없는데 반해 있다는 정도?

한 상 전체의 모습.

카메라만 챙겨갔어도 정말 맛있어 보이게 찍어 왔을 텐데...ㅜㅜ

고추장 된장 쌈장에 우렁 살이 반 이상이다.

우렁쌈장은 다 먹으면 공짜로 리필해준다. 다른 우렁 쌈밥 집들은 추가 요금을 더 받는 곳도 있다.

다른 우렁쌈밥집들을 가 보기 전에는 이경진 우렁쌈밥정식 집의 청국장이 맛있는 건지 몰랐다. 

물론 청국장 전문식당의 그 맛에 비할 청국장은 아니지만, 쌈밥 집들의 청국장 중에서는 꽤 맛있는 청국장이다.

이렇게 쌈에다 밥 반 숟가락, 나물 조금씩 그리고 우렁된장 조금~

이렇게 먹으면 살찌는 소리는 멀어지고 마구 마구 웰빙스러워지는 소리만 들린다.

맛 평가:★★★★★

청결도(외관상):★★★☆(오래된 색 바랜 플래카드가 실내에 걸려 있다.  마음에 안 듦)

친절도:★★★☆(바쁜 집이다. 바쁜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친절하다. 발레파킹도 해준다)

인테리어:★★☆


당진 우렁 박사 우렁쌈밥 식당 우렁이 마을

장모님 산소에 성묘 다녀오던 길에 당진의 우렁이 마을을 지나게 되었다.

늘 지나다니면서 우렁쌈밥 집들이 모여 있으니, 혹시라도 맛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번에는 기필코 들려 봐야겠다 싶어서 들려 봤다.

결과는? 

아서라...

지나가다 배고파서 먹으려고 들르면 모를까 여기 우렁쌈밥 맛있다고 써 올린 블로거들은 모두 블로거가 아니라 브로커들인가 싶다. 

가격은 비싸고 맛은 그냥 평범한데, 쌈채소는 상추 밖에 없다.

밑반찬도 척박하기 그지없고, 밥집의 밥맛은 최악이다.

당진 우렁이 박사

sbs 결정 맛대맛, mbc 식신원정대 등의 방송을 탔다는 당진 우렁쌈밥집 우렁이 박사.

그나마 이 당진 우렁이 박사라는 집이 맛있다고 블로그들에 써져 있길래 방문했는데.... 개뿔....

그 블로거들은 평생 쌈밥 한 번 안 먹어본 사람들인가 보다.

뭐 아니면 그냥 의례 하는 칭찬이거나 나처럼 대놓고 깔 배짱이 없거나...

내 비록 장금이 입맛은 아니지만, 내게는 하늘이 주신 능력인 "맛없는 것을 맛없다 할 뿐인데... 왜 맛이 없냐 하오시면..."이라고 말할 권리가 있으니 말이다.

공짜로 주면 잘 먹을 자신 있다.

하지만 언제나 내 맛의 평가 기준은 그 돈 내고 먹을 가치가 있느냐이다.

내 평가는... 그 돈 내고 먹느니 그냥 차라리 라면 끓여 먹겠다이다.

(필자는 일 년에 라면 2~3번 밖에 안 먹는다. 그나마 요새 캠핑 다니면서 귀찮아서 자주 먹긴 하는군)

뭐 그래도 유명한 식당이니... 나도 포스팅은 해둔다만... 추천은 도저히 못하겠다.

그나마 종업원이 친절한 데다가, 주문 컨설팅을 합리적으로 해주는 것과, 주차가 편리하다는 점만큼은 인정해줄 만하다.

일단 그 덕장이건 쌈장이건 그 자체로는 맛이 나쁘진 않다.

조미료 맛 찐한 된장국. 우렁이가 한 2마리쯤 들어 있다.

정식에 포함되어 있는 우렁 회무침. 웰빙이라 야채와 채소가 듬뿍이다. 우렁이는...

밑반찬.

전체 상차림.... 이것이 쌈밥이 이래?

흠...

내가 별로라고 평가했던, 이경진 우렁쌈밥 부천 점보다 최악이구만(이경진 우렁쌈밥은 본점이 갑)...

그래도 친히 방문한 게 아까워서 쌈 밥집답게 설정샷 찍었다.

사진으로 전해지지 않는 쌀밥의 쌀알 같은 느낌.

흠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는 식당에서의 카메라 질....

도대체.... 당진 우렁이 쌈밥 집성촌의 다른 집들은 얼마나 더 최악이길래...

이 집이 이 동네서 짱 먹고 있는 건지...

우렁쌈장은 맛이 괜찮은 집이다.

하지만...

저 가격에 쌈은 상추만 나온다.

밥알은 쌀알이다.

밑반찬은 허술하다.

된장찌개에 우렁은 사우나하러 들어갔냐?

우렁 무침의 우렁은 데코레이션?

맛 평가:★★
청결도(외관상):★★★☆
친절도:★★★
인테리어:★★★

 

우렁이 박사 주소 충남 당진시 신평면 도성리 499-1번지  전화 041-362-9554


부천 송내 그린 우렁 쌈밥

우렁쌈밥정식을 파는 식당들은 좀만 검색해보면 분명히 많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우렁쌈밥 식당은 송파에 있는 이경진 우렁쌈밥정식이라는 식당인데, 나름 프랜차이즈이지만, 오금점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이경진 우렁쌈밥 부천점도 있지만, 똑같은 메뉴인데 맛이 정말 없다. 

그래서 차라리 다른 우렁쌈밥집을 찾아보자 해서 찾아간 곳이 송내역 근처의 그린 우렁쌈밥집이다.

맛? 이경진 우렁쌈밥집에 길들여지지 않고 이 집을 먼저 맛봤다면 칭찬할 만한 식당임에 분명하다. 

그린 우렁쌈밥 송내점 전화번호 : 032-325-8827 쌈밥 | 주소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1동 400-1 투원 플라자 2층

하지만 일단 우렁쌈장 자체가 사실 이경진 우렁쌈밥집에 비해 마음에 안 든다.

이 부분은 처음 이 집을 방문한 사람에게는 마음에 들 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린 우렁쌈밥의 우렁쌈장은 견과류를 갈아 넣어서 나름 고소한 맛을 내면서도 짠맛은 줄인 나름의 노력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우렁의 비율이 적은 것이 마음에 안 든다.

된장의 양이 더 많다.

이경진 우렁쌈밥에서는 우렁에 쌈장이 살짝 발리는 수준이라면, 그린 우렁쌈밥에서는 견과류를 갈아 넣은 된장에 우렁이 섞인 정도다.(좀 심한 표현인가?) 

일단은 그게 별로 마음에 안들뿐, 나머지는 가격 차이 등을 고려할 때 그다지 나쁘지 않다. 

참고로 그린 우렁쌈밥에서 쌈장은 리필하려면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그린 우렁쌈밥에서 좋은 점은 쌈채소는 얼마든지 리필을 셀프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렁쌈밥의 1인분 가격은 이경진 우렁쌈밥에 비해 1천 원 비싸지만, 그린 우렁쌈밥에서는 우렁쌈밥 정식에도 제육이 반찬으로 나온다. 

분명 그린 우렁쌈밥집은 우렁쌈밥이 주 테마인 식당이다. 

이곳에서 제육의 맛을 평가하는 것은 의미 없다. 

하지만, 제육이 기본 반찬으로 딸려 나오는 한 분명히 이 집 맛의 평가에 포함될 요소이긴 하다. 

평가는? 그냥 고기에 환장한 사람에게는 뭐 그럭저럭. 

입맛 까다로운 사람에겐 풀이 아닌 고기 밑반찬 이하도 이상도 아닌 이걸 먹기 위해 여길 올 필요는 없는 맛.

전체적인 상차림은 이렇다.

특출 나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이경진 우렁쌈밥정식에 방문했을 때 카메라를 챙겨가지 못해서 폰카로 찍어서 올려놓은 사진과 정말 비교된다. 

식당이 맛있어 보이냐 그렇지 않느냐를 카메라빨이 많이 좌우한다.

그린 우렁쌈밥 식당이 결코 나쁘지 않은 맛의 식당이지만, 분명 이경진 우렁쌈밥 오금점에 비해서는 맛에 있어서는 한 수 아래다. 

물론 이경진 우렁쌈밥 부천점에 비하면은 훨씬 맛있다!

돌솥밥으로 시켜먹었는데...

사실 음... 돌솥밥이라 해도...

물 조절에 실패하면... 그다지... 실력이 달리는 주방장이 들어앉아 있는 식당에서의 돌솥밥의 맛은 랜덤. ㅜㅜ

전체적으로 그다지 나쁘진 않은 SoSo~ 한 웰빙식당 부천 송내역 그린 우렁쌈밥집이다.

그냥 딱 쌈밥이 먹고 싶다면, 추천!

멀더라도 정말 맛있는 쌈밥을 먹고 싶다면, 다른 곳으로~

맛 평가:★★★☆

청결도(외관상):★★★☆

친절도:★★★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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