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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등대 바다 낚시터 친구와 함께 떠나는 당일치기 바다 낚시 여행

by 낯선.공간 201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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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일 [대부도] 등대 바다 낚시터 

새벽에 시화방조제 끄트머리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입질이 뜸해지자 포인트를 확실히 꿰고 있는 등대 바다 낚시터가 만만할 듯 해서 등대 바다 낚시터로 들어갔었다.

들어가기 전에 반낚시가 되는지 전화로 물었더니, 된다더니 -_-; 오후가 아니라서 안된단다.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데도 인간들이 미어 터진다. ㅡㅡ; 

포인트가 어딘지 꿰고 있어도, 포인트 자리에 앉을 방법이 없다.

겨우 겨우, 관리소 좌측에서 1번 가두리 중앙쯤에 자릴 잡았지만, 가두리 우측에다 찌를 날리자니, 관리소 앞의 조사님들이 던지기 시합중이시다. 누가 누가 멀리 날리나 시합들 하지 말고, 포인트들이나 좀 노리시지 -_-;;

누가 먼저 던져놨는지 보지도 않고, 줄을 맘데로 감아 버린다.

낚시를 하다보면, 줄이 크로스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순서를 정확히 기억하고, 내 줄이 위에 있는지 아래쪽에 있는지만 정확히 알면, 릴을 빨리 감거나 천천히 감음으로써, 줄 엉킴을 방지할 수도 있다. 

그런데, 무식한 인간들은 마구잡이로 감아 댄다. 낚시줄로 목을 감아 버리고 싶어진다....

직각에 앉은 분들이야 그렇다 치고.

등대바다 낚시터 전화번호 : 032-881-1342낚시터 | 상세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187-4

내 왼편에 앉은 병X같은 돼지 족발 같이 생긴 인간은 옆에 있으면서도 자꾸 내 라인 위로 찌를 던져 댄다.

물고기 방류할 때 보트지나가면 낚시줄 감기니까 감아 놓으래도, 기어코 배지나가는데다 낚시 줄 던져 놓더니, 결국 낚시줄이 보트 스크류에 감겨 낚시대까지 딸려 갔다. 지가 잘못해 놓고, 되려 낚시터 사장님한테 큰소리다. 아 흐 -_-; 녹화해서 인터넷에 올릴걸 그랬나? 두고 두고 쪽팔리게...

밤새고 낚시하는 건 이제 나이가 들었는지 힘들고 짜증난다.

물론~ 고기가 잘 잡혀준다면야 그런 피곤 따위야~ ^^;

하지만, 고기는 안잡히지, 원하는 포인트엔 자리가 없지, 그나마 괜찮은 자리에선, 별 그지 같은게 옆에서 꿱꿱대는 통에...굉장히 불유쾌한 유터 낚시였다. 이런 일 있을 땐 갯바위가 그립다.T_T

그래도, 한적한 밤의 낚시터 야경은 참 멋지더이다.

앤토의 첫수~ 우랙!

친구와 함께 떠나는 당일치기 바다 낚시 여행

햇빛이 없으면 춥고, 햇빛이 내리 쬐면 여름보다 더 더웠던 날씨T_T.

해가 살짝 구름에 가려졌을 때 햇 빛이 너무 멋지게 내리쬐길래 한 컷~ 역시 WB150F 스냅 사진용으론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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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초입에 있는 리더 25시 낚시점에서 큰맘먹고 구입한 날개 막대찌. 확실히 날개가 달린 녀석이 원하는 방향으로 곧게 캐스팅이 잘되고, 멀리 쳐 놓고 있어도 찌의 모습이 잘 보인다. 막대찌 완존~ 사랑할 거 같다. 대부도 현지에 와서 막대찌를 사려고 하면, 최소 4천원 날개 달린 녀석은 5천원 가량한다. 리더25시에서 3개 현찰 만원! 그렇지만 왠지 인터넷이 더 쌀 것 같지만, 희안하게 저런 소모품은 인터넷 구매를 잘 안하게 된다. 나도 옥션서 팔았었는데 희안하지? 나 조차 안사니 말이다.

헉. 그래도 인터넷에서 사야겠다. 어짜피 유료 바다낚시터에서는 소모성이 짙은 장비이다 보니, 많이 갖고 있을 수록 과감하게 캐스팅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사실 찌가 몇 개 없으면 조심하게 마련이다. 특히나 포인트인 가두리에 바짝 붙히려고 하다보면, 가두리에 부딪혀서 깨지고, 가두리 그물에 걸려 뜯기고T_T

글 쓰다가 검색해보니, 인터파크가 제일 저렴하긴 하지만, 1630원? 헐~ 대박!.

그런데 1730원 대에 팔고 있는 제품이 좀더 던지기가 수월하다. 1630원짜리 MJ 로고가 찍힌 명작? 막대찌는 원투시 비거리가 별로 안나온다. 그만큼 더 쎄게 던져야 원하는데로 날릴 수가 있다.

위 사진에 사용된 날개찌는 그렇게 내가 싫어라 하는 명작 브랜드의 로케트 날개찌다. 명작의 로케트 날개찌는 쓸만하다. MJ로고가 박힌 대가리가 허연넘은...그닥~

이 녀석은 11번가 최저가가 2640원 꼴. 음~ 리더25시보다 싸긴 하지만, 배송비를 포함하면 비싸니... 

그냥 대부도 가는 길에 리더25시에서 사는게 나을것 같고. 뭐 다른 채비를 인터넷에서 살일 있고, 11번가 판매자중에서 빅피싱의 제품을 살 일 있으면 같이 사면 좀 저렴하긴 할듯 하다.

제작년엔가, 갯바위에서 두레박 잃어 버리고나서, 두레박을 살 생각을 하지 않다가, 얼마전 군산 야미도항 갯바위에서 낚시할 때 두레박의 필요성을 절감해서 이번 출조 길에 큰맘먹고 구입한 두레박. 

살림망은 천이라 고기를 넣어 놓으면, 아무리 민물로 잘 헹궈도 차 안에 몇일은 비린내가 진동을 하는 통에 두레박에다 넣고 물에 넣었더니 저리 뒤집어 져 있다.  

두레박 만큼은 인터넷 보다, 낚시터 근처가 저렴할지도~ 배송비를 고려한다면^^:

하루종일 고생해서 친구랑 나랑 각각 우럭 한 마리씩 밖에 못잡았다. 양식이라 덩치 하난 크다. 

하지만 손맛은 그닥~, 걍 묵직한 쓰레기더미가 끌려나오는 느낌. 

내 것 까지 친구 집에 가져가라고 줬다.

삼성전자 WB150F로 찍은 대부도 등대 바다 낚시터의 야경 사진. 추석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달이 참 밝다. 

"구름에 달 가듯"이라는 싯구가 절로 떠오른다. 음~? 그건 이 번주에 평창 가서 읊조려야 하나?^^;

삼성전자 WB150F로 찍은 대부도 등대 바다 낚시터의 야경 사진. 야경 모드로 장노출 해서 찍었더니, 채비를 회수하는 조사의 전자찌가 멋지게 찍혔다.

삼성전자 WB150F로 찍은 대부도 등대 바다 낚시터의 야경 사진. 야경 모드로 장노출 해서 찍었더니, 야간 비행중인 여객기의 궤적도 같이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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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 등대바다 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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