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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캠핑장

[캠핑] 강동 그린웨이 캠핑장 - 비오는 날의 캠핑

by 낯선.공간 201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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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강동 그린웨이 캠핑장 - 비오는 날의 캠핑

강동 그린웨이 캠핑장에서 실제로 고기를 굽다!

처음으로 재호 아빠네 가족과 함께 하남 장수촌에서 닭백숙을 먹고 강동 그린웨이 캠핑장에서 숯불 바비큐를 해 먹고 왔어요. 블로그 배틀(?ㅋㅋㅋ)을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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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뷰 육아 70위와 여행 230위의 같은 주제 포스팅 대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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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 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육아 카테고리의 빠더 재호 아빠와 다음뷰 초보, 오직 SEO로만 승부하는 낯선 공간의 블로그 포스팅 대결입니다.

오전에 비가 그친다는 일기 예보만 믿고 미처 타프를 준비하질 못했습니다.

어차피 한 끼만 바비큐를 해 먹고 돌아올 계획이었기에 간단하게 파라솔 아래에서 바비큐를 해먹을 계획이었는데요.

철수하는 그 시간까지 계속 비가 오더군요.

타프를 치고 편하게 고기를 구워 드시는 분들이 서럽게 부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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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설치 텐트가 캐빈 타입에서 돔 타입 텐트로 바뀌었어요.

사실 비가 온다고 했을 때 그닥 크게 주의하지 않았던 이유는 기존에 캐빈형 텐트 정도면, 4~5인 정도는 캐빈 안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요. 막상 예약 당일인 오늘 도착해보니, 6월 2일 방문 때 보았던 캐빈형 텐트가 아니라 라푸마의 돔 텐트로 교체되어있더군요. 설치된 라푸마 텐트는 기증용으로 제작된 것인지... 검색해봐도 도무지 상품명은 알 수가 없겠더군요.

일단은 저렴한 돔형 텐트이지만, 현재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라푸마의 텐트 라인업 중에는 없는 모델인 것 같네요. 벤틸레이션도 있고, 비가 그렇게 오는데도 일단 내부에 침습은 없더군요. 밤을 지새우지 않아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오후 내네에는 결로 현상도 없었고요. 4~5명이 생활하기에는 조금 좁은 감이 없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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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그린웨이 캠핑장을 하드 하게 체험해보다.

캠핑에서 악조건으로 꼽히는 상황은 강풍이 불 때와 우천 시인데요. 강풍이 불 때를 테스트해보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고요. 원치 않게 우천 시의 캠핑을 경험했는데요. 일단 라푸마의 텐트의 방수와 벤틸레이션의 성능은 만족할만한 수준이었네요.

강동그린웨이 가족 캠핑장의 지형과 기초지반도 만족할 만큼 배수가 잘 되는 편이었습니다. 물론, 곳곳에 물이 조금 고이기는 했지만, 물이 범람할 것이라는 위기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텐트 앞쪽으로 배수로가 놓여 있어서 오늘 내린 비 정도는 가뿐하게 배수를 해내더군요. 타프가 없어서 비를 맞은 것을 제외하고는 만족할만한 캠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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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그린웨이 가족 캠핑장은 정말 젠틀한 가족들의 캠핑장.

난지 캠핑장이나 노을 캠핑장 같은 경우에는 먹고 죽자, 술고래판, 고성방가 등 짜증 나는 일들이 많은 것에 반해, 강동그린웨이 가족 캠핑장은 언제 오더라도 굉장히 고즈넉하고 조용하게 도란도란 캠핑을 즐기는 가족들이 많습니다. 물론 이 곳도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오는 곳이라 모 공무원 몇 명이 캠핑을 와서 술 처먹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대화를 나누는 통에 짜증이 살포시 나기는 했지만, 곧 쪽팔렸는지 철수하시더군요. (그분들이 공무원인지 어찌 알았냐고요? 그리 큰소리로 자기네 직책과 업무 내용을 떠들어 대면 누군들 모르겠어요?) 확 직책과 이름, 소속 들은데로 써버릴까 싶지만...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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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그린웨이 가족 캠핑장은 캠핑 이외에 산책과 예쁜 야생화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

그린웨이라는 이름에서 눈치채다시피 일자산 쪽으로 산책로가 있습니다. 비가 와서 아쉽게 산책을 하진 못했지만, 서울 근교에서 캠핑하면서 숲 내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강동 그린웨이 가족 캠핑장이죠. 중랑숲도 괜찮다고는 하는데, 분명한 것은 노을이나 난지 캠핑장보다는 이쪽이 규모는 작아도 훨씬 휴식다운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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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숯불구이.

아침에 캠핑장으로 오는 길에 문정동 길거리에서 치악산 옥수수라면서 파는 노점이 있길래 찐 옥수수를 좀 사려했는데, 아저씨가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으셔서 껍질도 까지 않은 생옥수수를 6개를 사 와서 고기 구을 때 옆에서 익혀 먹어봤는데요~ 찐 옥수수보다 색다른 맛에 반해버렸네요. 버터구이 옥수수 같은 맛을 내더군요. 아마도 목살이나 삼겹살에서 튄 돼지기름이 버터 역할을 대신해서 기름기를 머금은 옥수수 구이가 돼버린 듯한데, 괜찮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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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무의도에 놀러 갔을 때 마셨던 상그리아 포도주 맛이 워낙에 맛있어서 이번에도 준비하려고 이마트에 들렸더니 상그리아 팩 포도주가 수입이 지연되고 있어서 다른 팩으로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그건 좀 덜 달고 드라이하다고 해서, 상그리아 1.5리터 보틀을 구입해왔는데요. 술이 약한 저는 종이컵 세잔에.. 녹다운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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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그린웨이 가족 캠핑장 내 오토캠핑장.

저희는 오토캠핑장이 아닌 마로니에 가족캠핑장에 있었지만, 남는 시간에 오토캠핑장을 구경했는데요. 코오롱 리빙쉘 텐트를 치고 럭셜 하게 캠핑 중인 가족이 보이더군요. 캐부럽~. 비가 와서인지 캠핑장 전체는 물론이거니와 오토캠핑장 내에도 캠핑하시는 분들이 별로 안 계시더군요. 조금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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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쓸모가 많은 버펄로 캠핑의자

이번에도 역시나 저의 다리 저림을 해소해주는 버펄로 캠핑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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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마다 식기 세척장이 있어 편리한 곳.

6.2일에 강동 그린웨이 가족 캠핑장을 방문했을 때는 식기 세척장 내부를 촬영한 사진이 없었는데요. 이번엔 실제로 사용해보니, 물도 콸콸콸 잘 나오고 깨끗하더군요. 화장실이나 샤워실도 깨끗한데 역시 미처 사진을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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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외의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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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7. 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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