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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캠핑장

포천 캠핑장 포천 아토캠핑장 캠핑.

by 낯선.공간 2016.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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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의 캠핑은 아쉽다!

총 3 가족. 어른 6명에 아이 셋.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전날 예약이 없었기에 일찌감치 사이트에서 텐트를 치고 점심을 먹고, 잠깐 커피 브레이크… 저녁 준비… 저녁 먹고 치우고… 잠깐의 캠프화이어. 취침. 아침 먹고… 정리…

왠지 먹기 위해 투자된 시간이 많게 느껴지는 1박 2일. 2박 3일은 되어야. 조금은 여유 있는 캠핑이 되지 않을까 싶다.

먹고 마시기에 즐겁기는 했지만, 뭔가 먹기 위해 투자되는 시간이 길다는 것은 좀 아쉽게만 느껴진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전날 준비해둔 짐을 웨건에 싣고 내려와 처의 차에 구겨 넣기 신공을 펼치려는데… 와이프 차 타이어가 펑크나 있다.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하려던 계획에 차질 발생.

이른 주말 아침이라 카센터도 연 데가 없고. 보험사 긴급출동을 불러서 때우고 나서야 겨우 출발.

스피엘 웨건. 

웨건계의 명품 브랜드인 이지고 웨건과 외형이 흡사한 디자인의 스피엘 웨건이다.

레인커버의 유무 정도의 차이다.

이지고 웨건용 레인커버를 별도로 팔긴 하는데, 레인커버는 사실 캠핑에서는 별로 필요가 없다.

굳이 필요하다면, 판초우의로 덮으면 된다.

유아용으로 쓸 땐 레인커버나 모기장이 필요할지도.

이지고 웨건 16만 원대.

스피엘 이지 웨건 11만 원대.

점심은 간단히 먹기 위해, 만두와 김밥으로 해결하기로. 신월동의 김밥 맛집인 대박집에 전날 미리 주문해서 바로 받아서 출발.

대박집 김밥은 정말 대박이다.

재료를 아낌없이 써서 엄청 두껍다.

꼬마김밥이라는 메뉴가 무색하다.

포천 가는 길에 남양주의 길가에 있는 “소문난 찐빵집”의 만두를 급히 구입. 계속~ 캠핑장으로~ 

캠핑장 입구에 못 미쳐서 소 외양간 발견. 딸아이는 소만 보면 좋아라 한다.

목적지인 경기도 캠핑장 포천의 아토 캠핑장에 도착.

와이프 친구네 가족은 벌써 도착해서 텐트를 완성해 놓았다.

와이프 친구네 가족의 텐트는 코베아의 폭스리버 텐트.

와이프 친구네 가족이 타프를 치고 있다.

타프도 코베아. 와이프 친구네 가족은 모든 캠핑장비를 코베아로 도배한 듯하다.

대망의 우리 집 리빙쉘 텐트. 밀레의 신상 마스터 패밀리 밀레 텐트.

밀레 텐트 치는 방법. 가방에서 텐트를 꺼낸다.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설치한다. 끝~

잠깐의 커피타임. 열심히 내려간 더치커피로 시원한 아이스 더치커피를 오매불망 구입한 스노우 피크 머그에 담아 마셔보았다. 

캠핑용품의 명품인 스노우피크 머그에 담아 마시는 커피의 그 맛이…

커피맛이지 뭐. 컵 때문에 맛이 달라질까 보냐? 원래 내가 내린 더치커피는 원래 맛있다.

그래도 야외에서 마시는 더치커피의 맛은 내 허세를 잔뜩 부풀려 주어서 더 맛있다고나 할까?

스노우 피크 450 티타늄 싱글 머그…. 29000원.

싱글은 크게 비싸지 않다.

물론 몇천 원짜리 스텐 컵에 비하면 어마 무시하게 비싼 가격이긴 하다.

아침 일찍 도착했으니, 잠깐의 여유가 있다.

커피타임을 잠깐 즐기고, 구입해온 김밥과, 만두로 점심 식사.

커피를 마셨던 스노피크 컵에 시원한 맥주도 한잔… 까지는 못하고, 1/4잔만 ^^;

어영부영 저녁 준비시간. 이 번 캠핑을 위해 준비해온 N-rit의 화로대 장갑.

코베아의 중형 화로대를 꺼냈다. 첫 개시 사용이라 반들반들하다. 1번 사용 후 검게 그슬린 이 녀석의 사진은 도저히… 마음이 아파 포스팅할 수가 없다. 그게 그 녀석의 운명인 것을….ㅜㅜ

와이프 친구가 코베아 자동 토치로 일단 착화 시도.

11번가에서 구매. 7800원대.

뜻대로 불이 잘 안 붙자. 내 코베아 롱 토치로 화염 방사! 화력이 어마어마하다. 불이 붙기도 전에 차콜을 죄다 산화시켜버릴 기세다.

와이프 친구네 가족이 준비해온 숯이… 동네 싸구려 숯인지라. 화력이 지멋데로다. 심지어 폭발까지 해대면서 재를 온통 날려대었다.

아토 캠핑장 매점에서 판매하는 차콜을 추가했을 땐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화력과 질이 안정되었다.

코베아 화로대에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석쇠는 사용하지 않았다. 왜? 씻기 귀찮으니까!

차콜 집게를 준비해 가길 잘했다. 손잡이 부분에 코팅이 되어 있어서 장시간 사용해도 손잡이가 뜨겁지 않다.

옥션 바베 쿡 bbq차콜 집게 24 TONGS 40cm 9000원.

저녁을 준비 중인 아내들. 응? 내 아내는 한 명뿐이지!! 당연히!!

어스름해지자. 이번에 구입한 코오롱 스포츠의 LED 랜턴을 걸었다. 

밝고 벌레도 안 꼬이는 내 LED 랜턴을 내리고, 밝다는 이유로 벌레를 타잔처럼 불러 모으는 형광등을 걸고 있는 와이프 친구. 결국은 벌레가 마구 꼬여서 다른 친구에 의해 퇴출당함.

저녁을 마치고, 캠프파이어~~~를 위한 장작에 착화 중인 박사님.

완전히 어둠이 내리고, 빙 둘러앉아서 맥주 한 캔씩 마시면서 불을 바라보면서 화기 애매하게 대화의 꽃을 피우는 중.

아이들은 귀신놀이를 하고 싶다면서, 사진을 찍는 그 순간까지 저러고 있다. ㅋ

캐논 G16으로 촬영한 야경.

캐논 G16의 별 사진 모드로 촬영한 사진.

날이 밝고 아침 준비. 어젯밤에 밥 먹고 설거지 해둔 식기들이 매쉬망 건조대에서 잘 건조되자마자 또 일하러 출동~

코베아 메쉬 드라이어 식기 건조망.

가운데의 찌개는 분명 부대찌개인데…맛은 기가막힌데, 부대찌게 맛은 아니다.

부대찌개에 고급 재료가 들어가 버리면, 그건 부대찌개가 아닌 것이다.

이제 집으로 컴백홈 할 시간… 우리 집 캠핑장비들은 이렇게.. 카렌스에 어떻게든 꾸역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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